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가 네이버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목적지 주변 주차장과 영업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운전분석' 페이지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은 목적지 추가 정보를 제공해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운전자가 설정한 목적지에 주차장이 없는 경우 이를 미리 안내하고, 주변 주차장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주차요금 정보 확인은 물론, 주차장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 목적지 도착 예정 시간을 고려해 해당 장소의 영업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 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운전분석' 페이지도 강화됐다.
사용자는 자신의 운전 점수 변화를 주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으로 최근 4주간 10km 이상 주행 시 자신의 운전 점수와 운전 습관을 다른 운전자들의 평균과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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