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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학재단, 올해 991명에 장학금 9억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3.14 09:40

수정 2025.03.14 09:40

19일~4월11일 방문 접수
[용인=뉴시스] 지난해 장학금 수여식(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지난해 장학금 수여식(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9일부터 4월11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000만 원이 증가한 8억920만원으로 모두 991명에게 지급한다.

지원하는 장학금은 ▲철쭉장학금(성적우수 4년 장학생)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우수 중·고·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등 12개 분야다.

재단은 장애인 학생을 지원하는 곰두리장학금과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돕는 드림장학금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00% 늘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교육비 분야는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4명에게 총 312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신청은 용인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장학금 종류에 맞는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단 사무실(용인시청 3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만5165명에게 101억821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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