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달력 판매금으로 청소년 새학기 용품 기부"

올해 판매금 전액 지원

[대구=뉴시스] 티웨이항공, 올해 달력 판매금 전액 아동·청소년 새학기 용품 기부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올해 달력 판매금 전액을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올해 달력 판매 기부금 전달식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됐다.

올해 달력 판매금 전액은 국내 교육 사각지대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새학기 학용품과 생필품 의류 등 필요한 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부터 달력 판매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중이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됐다.

이번 달력은 100% 친환경으로 제작됐으며 티웨이항공의 유럽 취항지를 주제로 한 13개의 일러스트로 구성돼 있다. 올해도 항공권 할인 쿠폰과 무료 항공권이 담긴 행운의 골든 티켓 이벤트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도 달력 판매금 전액을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새학기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를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직무 체험 크루클래스를 진행해 항공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달력 판매금 기부를 위해 동참해주신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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