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광역문화재단에서 발굴·추천한 예술활동 및 작품을 아르코(ARKO)에서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과 활성화를 통한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14일 아르코에 따르면 3월 7일~4월 4일까지 광역문화재단의 추천 과정을 진행한 후, 4월 7~23일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 예술가(단체)의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선정된 예술가(단체)에 대해서는 지역예술의 우수한 예술활동 및 작품에 대한 예산, 홍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성장과 도약에 필요한 후속·연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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