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광고상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국내 정보기술(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캠페인은 강력한 멤버십 혜택과 화제성 높은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연결해 완성도 높은 광고라는 평을 얻었다.
지난 12월 네이버 1784 사옥 루버에 '네넷'이라는 글자를 연출하고 '오징어 게임'의 대표 등장인물인 핑크가드들이 사옥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오징어 게임'의 딱지맨과 핑크가드가 서울·부산 지역에 등장하는 이벤트를 네이버지도·오픈톡과 연계해 진행하며 이용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넷플릭스 제휴 이후 네이버 일평균 신규 멤버십 가입자 수는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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