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라이프, 아티타야와 맞손
회원 전용 골프·웰니스 혜택 논의
![[서울=뉴시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와 이수해 아티타야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보람그룹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959136561_l.jpg)
보람그룹 상조 계열사인 보람상조라이프와 글로벌 골프 리조트 운영사 아티타야는 지난 11일 경기 하남시 아티타야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티타야는 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골프 리조트 및 호텔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주요 관광지에 총 180홀의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아티타야 방콕CC', '아티타야 치앙마이CC', '아티타야 칸차나부리CC'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골프장 내에 리조트 및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티타야 훗카이도CC'를 운영하며, 고급 호텔과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상조 회원을 대상으로 특화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상조 서비스와 연계한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아티타야 전경. (사진= 보람그룹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959149437_l.jpg)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의 서비스 영역을 골프·웰니스까지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상조 서비스를 넘어 더 폭넓은 토털 라이프케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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