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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사랑의교회, 국민 대통합 위한 연합 특별새벽기도

뉴스1

입력 2025.03.14 09:59

수정 2025.03.14 09:59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자료사진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자료사진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자료사진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와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탄핵정국의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고자 오는 15일과 4월 5일 두 차례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함께한다.

이번 연합 기도회는 여의도와 서초동을 연결하는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3월 15일에 사랑의교회에서 설교하고, 4월 5일에는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각각 설교한다.

또한 두 교회의 찬양대와 복음 가수 사무엘 윤 집사 등의 특별 찬양 순서도 있을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연합기도회는 장기화하고 있는 탄핵정국으로 인해 사분오열(四分五裂)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국민 대통합을 하고자 마련했다"며 "먼저 한국 교회가 함께 손을 모아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를 통해 국가적 위기를 보다 신속히 극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