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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하정우·박병은, '요정재형' 출격…대학 동문 살벌 티키타카

뉴스1

입력 2025.03.14 10:05

수정 2025.03.14 10:05

'로비' 홍보
'로비' 홍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로비'의 팀 대표 하정우와 박병은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한다.

'로비'(감독 하정우)는 개봉을 앞두고 본격 홍보 릴레이의 첫 시작을 유튜브 '요정재형'과 함께 한다. '로비' 연출과 스타트업 대표 창욱 역 연기를 동시에 도전한 하정우와 로비에 능한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 역을 맡은 배우 박병은이 출연할 예정.

이들은 극 중에서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가운데, 각자 신입 로비 팀 및 베테랑 로비 팀의 대표로서 치열한 로비 전쟁을 펼친다. '로비' 안에서 살벌한 티키타카를 보여준 것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발한 재미를 보여줬던 이들은 정재형이 운영하는 '요정재형'에서도 그 재미를 이어나간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선후배 사이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봉을 앞두고 본격 홍보 릴레이를 시작한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