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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임시회 개회…"27일까지 48개 안건 처리"

뉴시스

입력 2025.03.14 10:06

수정 2025.03.14 10:06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외부 전경. (사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외부 전경. (사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의회가 14일부터 27일까지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안 30건, 동의안 11건, 예산안 2건, 규칙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박형준 시장이 제안 설명을 한 뒤,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건축·외국인·문화·관광·교육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25~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과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회기가 마무리된다.


다음 제328회 임시회는 오는 4월21일부터 5월1일까지 11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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