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농업회사법인 ㈜이앤지푸드, ㈜엄지식품, 농업회사법인△풍성식품, 사임당푸드, 의료법인석천재단고창병원, 고창시니어클럽, 효심청노인재가복지센타, 유한회사 사랑주택관리 8곳이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새로일하기센터는 협약 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채용 등 여성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힘쓰기로 했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고창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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