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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시, 11월까지 탄천 공터서 자전거 정비소 운영 등

뉴시스

입력 2025.03.14 10:20

수정 2025.03.14 10:20

[성남=뉴시스] 분당구 야턉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마련된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 (사진=성남시 제공) 2025.03.14.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분당구 야턉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마련된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 (사진=성남시 제공) 2025.03.14.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1월까지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

시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에 대한 무상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정비 항목에는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오일 보충▲브레이크 유격 조정▲안장 높이 조절 등이 포함된다.

다만,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 부품이 필요한 정비는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자전거→자전거 정비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성남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식재료 업체 244곳 위생 점검

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9월에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해당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들여다본다.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표 확인·작성 내용도 홍보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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