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 ‘2025 세계 물의 날’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뉴스1

입력 2025.03.14 10:26

수정 2025.03.14 10:26

‘2025년 세계 물의 날’ 그림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새샘중 최연아 학생 작품.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2025년 세계 물의 날’ 그림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새샘중 최연아 학생 작품.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가 14일 ‘2025년 세계 물의 날’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이채령(천안초)·박서연(새샘초)·최연아(새샘중)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에 이효은(아산공수초), 박주원(탑동초), 승설호(내포중), 우수상 정하린(새샘초), 이효정(아산초), 김민상(천안신부초), 오정연(아산초), 이효은(온양여자중), 정희원(연무여자중)이 수상했으며 기타 특선 15명, 입선 30명이 선정됐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이다.

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빙하의 손실을 막기 위한 실천 방안과 빙하 소멸에 따른 수자원 보호 대책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도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