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 체결
![[서울=뉴시스] 지난 4일 이엔셀 본사에서 개최된 MOU 행사에 참석한 이엔셀 장종욱 대표(왼쪽 첫번째)와 CRC 아리타 고타로 대표. (사진=이엔셀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027108967_l.jpg)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은 일본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중 하나인 알프레사 그룹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 셀리소스(CRC)와 해당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엔셀에 따르면, CRC는 한국 세포유전자 CDMO 분야에서 매출액과 점유율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엔셀의 생산 기술이 자사의 일본 CDMO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엔셀 또한 자사가 개발 중인 'EN001'의 일본 내 라이선스 아웃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MOU 이후 이엔셀의 CDMO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하는 계약도 논의할 계획이다. 서로 고객사를 연결시켜주는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엔셀은 말했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이사는 "일본 내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CRC와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선스 아웃 등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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