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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달궁·뱀사골 계곡 4개 야영장, 4월 1일 전면 개장

연합뉴스

입력 2025.03.14 10:30

수정 2025.03.14 10:30

지리산 달궁·뱀사골 계곡 4개 야영장, 4월 1일 전면 개장

지리산 달궁2야영장 (출처=연합뉴스)
지리산 달궁2야영장 (출처=연합뉴스)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전북 남원시 달궁계곡과 뱀사골계곡 일원에 있는 4개 야영장을 다음 달 1일 전면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달궁2야영장, 덕동야영장, 뱀사골1야영장, 뱀사골2야영장 등이다.

이들 야영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문을 닫았다.
이용하려면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달궁1야영장은 전면 개선사업을 마치고 9월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장수림 행정과장은 "이들 야영장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야영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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