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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4월 7일 첫 솔로 앨범 발매…타이틀곡은 '1999'

뉴스1

입력 2025.03.14 10:31

수정 2025.03.14 10:31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NCT 마크가 4월 7일, 드디어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마크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가 오는 4월 7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더 퍼스트프루트'는 타이틀곡 '1999'(일구구구)를 비롯해 앞서 선공개된 '200'(이백),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등 총 13곡을 수록, 마크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담아냈다.

'더 퍼스트프루트'는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학창 시절을 보낸 밴쿠버, 아티스트로서 꿈을 실현하는 서울 등 마크의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네 개의 도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된 앨범으로, 각 도시에서 느꼈던 감정과 분위기에 따라 13곡을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유년 시절을 지나 그룹 NCT의 멤버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서기까지 마크의 성장과 음악적 여정을 집약한 작품이자,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일군 첫 번째 결실을 맺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마크는 3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수록곡 '+ 팔이 프레신'(+82 Pressin’ (Feat. 해찬))을 선공개한다.
뛰어난 실력과 최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마크와 해찬의 만남이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