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025 꿈나무 초등학생 새싹 어린이 미술 전시회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하도상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고척스카이돔, 장충체육관,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으로 그려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오는 19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할 121가족도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인 가족 가운데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2011년 3월10일 이후 출생자)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텃밭은 가족당 8㎡를 배분하며 연간 이용료는 5만 원이다. 텃밭 위치는 무작위 추첨으로 정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호미·물뿌리개·삽 등의 농기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공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2층 운영팀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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