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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솔로 신보 초동 66만장 돌파…올해 K팝 여가수 중 최고

뉴스1

입력 2025.03.14 11:16

수정 2025.03.14 11:16

제니
제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루비'(Ruby)가 초동 66만 장을 돌파했다.

1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지난 7일 발매 후 일주일(3월 7일~3월 13일) 동안 66만1130장 판매됐다. 이로써 제니는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니는 '루비'로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고, 유럽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계속해서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라이크 제니'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2위로 진입한 뒤 무서운 기세로 7위까지 상승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루비' 발매 기념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