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지방기상청은 '세계 기상의날'(3월23일)을 맞아 오는 19~25일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2025년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부산기상청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125005958_l.jpg)
이번 사진전은 기상청에서 주최한 '제42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30점을 전시한다.
전시작으로 지리산 정상 위로 여러 개의 물기둥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을 담은 '물기둥'(대상)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위로 무지개가 뜬 장면을 담아낸 '한옥마을 위 무지개'(금상) 등 다양한 사진 작품이 소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사진전의 주요 작품들은 기상과 기후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순간과 날씨의 변화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대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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