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과 프로그램 체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목표
교내 기관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방안 마련

서경대는 창의산학교육원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인력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서경대에 따르면 창의산학교육원은 교내 학생처, 학생상담센터, 교수학습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캠퍼스타운, 문화예술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기획 및 홍보 방안 마련에 주력한다.
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과 기업·지역 협력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임희성 창의산학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합적 사고와 글로벌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학년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탐색이 중요하고, 2~3학년은 학교의 학습지원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 맞춰야 한다"면서 "4학년에게는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으로 성취 의식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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