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220341980_l.jpg)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8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불이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인해 야초지 내 봉분 여러 개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제거 작업을 전개하는 한편,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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