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낙폭 과했다' 지수 선물 상승폭 늘려…나스닥 1.03%↑

뉴스1

입력 2025.03.14 12:26

수정 2025.03.14 12:26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의 3대 지수가 트럼프 충격으로 일제히 1% 이상 하락했으나 지수 선물은 오히려 급등하고 있다.

이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보인다.

12일 밤 11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52%, S&P500 선물은 0.77%, 나스닥 선물은 1.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자 아시아 증시도 닛케이가 0.36%, 홍콩의 항셍이 1.92%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 정규장에서 다우는 1.30%, S&P500은 1.39%, 나스닥은 1.96% 각각 하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