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제6기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복지, NGO 등이며 월 1회 이상 진행되는 취재와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내달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기자단은 밀알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 장애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밀알복지재단 소식지와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대학생 기자단의 취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기자를 초빙해 보도자료 작성, 사진 촬영 등 실무 중심의 특강도 운영한다.
또 소정의 활동비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활동을 성실히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기자단에게는 밀알복지재단 입사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한다.
이밖에 밀알복지재단 주최 행사 진행 시 대학생 기자단을 우선으로 초청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서 항목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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