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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범규, 사랑의 열매에 3000만원 기부..고학생 지원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4 16:26

수정 2025.03.14 16:26

가수 마이진. 빅히트뮤직 제공
가수 마이진. 빅히트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랑의열매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일을 맞아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범규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작은 선의가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것 자체가 무척 뜻깊은 일이라 생각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가정과 교우 관계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리 및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7~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액스: 프로미스'(ACT: PROMISE)에 돌입했다.


투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5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