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명 대상, 연 2회 운영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은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아동들에게 의사 가운 입어보기, 의자 체험 등을 하며 치과 환경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14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247명이다. 내달 22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게 된다.
치아교실은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전문가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한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관리 능력을 증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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