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폴리텍대학-S-OIL, 주력산업 기술 인력 양성 간담회

뉴스1

입력 2025.03.14 13:52

수정 2025.03.14 13:52

정명숙 울산폴리택대학 학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보찬 S-OIL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13일 S-OIL 울산 온산공장 본관에서 주력산업 기술 인력 양성 간담회를 마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폴리택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정명숙 울산폴리택대학 학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보찬 S-OIL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13일 S-OIL 울산 온산공장 본관에서 주력산업 기술 인력 양성 간담회를 마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폴리택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생산직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S-OIL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인 13일 에쓰오일 울산 온상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명숙 학장과 김보찬 S-OIL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폴리텍대학은 6개 학과와 시설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2024년에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설한 재료화학과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재료화학과는 울산의 전략산업인 수소 생산 분야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비철 산업의 품질관리 분야에 필요한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원은 국내 유일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 교육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S-OIL은 이 교육 시설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숙 학장은 "기술 대학인 울산폴리텍대학은 기술 역량만 가진 학생이 아니라 인성과 소양까지 갖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