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효과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대전 대덕구의원이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의회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402527692_l.jpg)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대덕구의원은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3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 지원금이 줄어들었지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오히려 지자체 예산을 늘린 곳도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회고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됐을 때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2020년 대덕e로움(대덕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효과 분석 보고서를 설명하면서 점포당 평균 매출이 하루 7만2000원·월 133만원 증가한 점과 사용자 35%가 지역 내 지출이 늘었다고 답한 것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을 살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가장 효과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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