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청매실'엔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위촉일로부터 약 6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매실 정책캠프·협의회 참여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공약사항 검토 등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공약을 평가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지원과 소속 학교장 추천 등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매실 4기의 공정한 선발과 함께 청소년 목소리가 교육정책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참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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