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명서 발표
![[서울=뉴시스]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로고. (사진=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412298277_l.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행정 문제로 개막이 지연된 초·중·고 및 대학 축구리그의 정상 운영을 촉구했다.
스포츠에이전트협회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유소년 및 대학 축구는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이며,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다"며 "그러나 현재 행정적 갈등과 절차상의 지연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초·중·고 및 대학 축구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초·중·고 축구리그와 대학리그는 이미 개막했어야 한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 지연과 예산 지급 문제로 인해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적 차질이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의 근본을 뒤흔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 선수들의 커리어와 프로 진출 기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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