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개 기관과 학습 바우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 기관은 전문 의료기관 3곳(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전문 심리상담기관 6곳(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기관, 온마음심리상담센터, 해솔아동청소년상담센터, 아동발달지원센터)으로 모두 9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학습 부적응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 치료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습 부적응을 겪는 학생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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