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입찰신청, 14일~18일 계약체결 예정
![[시흥=뉴시스] 시흥장현지구 토지이용계획도(사진=LH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458350855_l.jpg)
[시흥=뉴시스] 이준구 기자 = 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상업·업무·단독주택 용지(점포겸용) 총 17필지를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 9필지는 2239㎡~9024㎡ 규모이며 ㎡당 521만~556만원 수준으로 필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은 500~700%가 적용된다.
업무시설용지 4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1380㎡~3979㎡로 ㎡당 347만~362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필지는 236㎡~387㎡ 규모로 ㎡당 181만~299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은 200%로 허용가구 수는 최대 5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는 시흥시청 인근에 위치한데다 서해선·신안산선 등 트리플역세권에 2029년 예정인 월곶~판교선에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장현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허브로 성장하고 있으며 총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지난해 5단계가 준공돼 대금완납 시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공급일정은 4월8일 입찰신청 및 개찰, 14~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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