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은 14일 제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참여자들의 근무환경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날 센터에서 종사자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천 찐빵 사업장을 방문해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숙 센터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2001년 7월에 설립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집중적·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건강마을, 푸드 & 커피, 공동 부 업장, 제천 찐빵 등 11개 사업단에 81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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