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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구 주민과 홍제천 정화 봉사활동

뉴시스

입력 2025.03.14 15:18

수정 2025.03.14 15:18

홍제천 수질 개선 위해 EM흙공 만들어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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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과 경영본부 직원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 방과후 교실 어린이들, 서대문구 지역 주민과 환경교육을 받고 EM흙공(유용한 미생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이 만든 EM흙공은 추후 홍제천에 뿌려져 하천 안에서 천천히 녹아 홍제천 수질 환경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M흙공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등 각종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섞은 것으로 하천 토양 내 오염 퇴적물을 분해해 생태환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매니저는 "매일 현장으로 출근하고 운동할 때 자주 찾는 홍제천 일대에 쓰일 친환경적인 EM흙공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현장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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