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 체육인의 화합 도모…지도자-체육회 실업팀 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5.03.14 15:23

수정 2025.03.14 15:23

[전주=뉴시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전문체육(엘리트) 지도자 및 전북체육회 실업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전문체육(엘리트) 지도자 및 전북체육회 실업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전문체육(엘리트) 지도자 및 전북체육회 실업팀 간담회가 잇따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팀 관리 및 지도를 통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전주)이 선정된 것에 대해 자축하며 본선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 ▲전국체육대회 변경 및 적용사항 ▲스포츠과학센터 및 체력단련장 적극 활용 ▲역량강화 위한 교육 수료 등이 안내됐다.



이들은 전문 외부 강사로부터 성 범죄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받았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체육 최일선에서 활약해주는 모든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북체육이 빛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