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숙박 대전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와 도관광재단, 도내 18개 시‧군, ‘여기어때’와 협력해 추진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강원 관광 숙박 대전’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에 따른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배포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시·군별 신규 또는 숨겨진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이루어진 프로모션으로, 도와 재단 그리고 18개 시·군은 국내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도내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춘천, 원주를 필두로 시작되는 프로모션은 여기어때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추가 제공하는 관광 할인 특별 이벤트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기획전 기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지역별 축제 정보도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12월까지 지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강원을 방문해 하룻밤 편히 쉬어가며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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