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15세 이하(U15)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아시아컵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4일 "U15 소프트볼 대표팀이 17일 인천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모여 23일까지 훈련한다"고 전했다.
3월 말 열릴 2025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대비한 강화훈련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지난 1월 노금란 감독 체제로 출범한 U15 소프트볼 대표팀은 아시아컵에서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과 경쟁한다.
2023년 초대 대회에서 4위에 그쳤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결승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노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최대한 호흡을 맞추며 훈련할 것"이라며 "기술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을 함께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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