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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두호 거제시징 후보, 중부권 도시활력 방안 공약

뉴시스

입력 2025.03.14 15:29

수정 2025.03.14 15:29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무소속 김두호 거제시장 후보가 14일, 거제 중부권(고현동, 수양동, 장평동, 상문동)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하고 “거제의 중심인 중부권을 경제·교통·주거·환경이 조화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사진=김두호후보선대본 제공).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무소속 김두호 거제시장 후보가 14일, 거제 중부권(고현동, 수양동, 장평동, 상문동)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하고 “거제의 중심인 중부권을 경제·교통·주거·환경이 조화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사진=김두호후보선대본 제공).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무소속 김두호 거제시장 후보가 14일 중부권(고현동, 수양동, 장평동, 상문동)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거제의 중심인 중부권을 경제·교통·주거·환경이 조화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중부권의 핵심 문제로 ▲교통 인프라 부족 ▲도심 주차난 ▲노후된 상권과 주거환경 ▲침수 및 재해위험 지역 문제 ▲문화·복지시설 부족 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후보는 고현동에 대규모 교통 환경 개선과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고 고현시장과 인근 상권 활성화, 고현항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 도심지 전선 지중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양동과 장평동 역시 근린공원 조성, 재해예방사업,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상문동은 거제의 교육·문화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비전 아래, 교통 체계 개선, 도로 확장 및 정비, 중앙도서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김두호 후보는 “거제의 중심인 중부권이 발전해야 거제 전체가 발전한다”며 “검증된 민원 해결사로서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3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무소속 김두호 거제시장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각계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김 후보 지지자들 모습.(사진=김두호후보선대본 제공).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무소속 김두호 거제시장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각계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김 후보 지지자들 모습.(사진=김두호후보선대본 제공).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개소식에는 김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연초면 출신의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경인방송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원창희 고문, 전 시도의원, 양대 조선소 노조 전·현직 간부,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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