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24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군민 투표,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기획감사실 이기원 주무관(행정 7급) △세정과 권나원 주무관(행정 8급) △평생학습센터 이정수 주무관(행정 7급) △문화관광과 이현규 주무관(시설 8급) △홍보미디어실 정연우 주무관(방송통신 7급)이다.
최우수 이기원 주무관은 '올해 진천군 최고 히트상품 진천 농다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 명소화와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권나원 주무관은 '군 재정확보와 체납 방지를 한 번에, 꼼꼼한 법률 해석꾼'으로 적극적인 법률 해석과 업무 추진으로 군 재정확보에 힘을 보탰다.
군은 최우수는 실적 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우수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를, 장려는 특별휴가를 각각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선희 군 기획감사실장은 "적극 행정에 관한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직원들의 적극 행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정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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