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게임 퍼블리싱 전문 글로벌 플랫폼 기업 밸로프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대만 정식 출시일을 확정하고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라스트오리진은 오는 21일 대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수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만 주요 게임 웹진인 '바하무트'와 '4Gamers' 등에서도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브컬처 모바일 RPG 라스트오리진은 뽑기 없는 과금 모델(일명 착한 과금)을 앞세워 국내 원스토어 론칭 직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DMM GAMES'에서도 신규 인기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보했다.
밸로프는 대만 서비스 사전예약 1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에 투표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의 스킨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대만 서비스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사전예약이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유저들에 더욱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시 후에도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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