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생산한 식량작물 우량종자 23.4톤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급된 종자는 벼 6품종 22.8톤, 콩 2품종 0.5톤, 수수 1품종 100㎏이다. 분양은 도내 16개 시군의 특산단지 및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분양된 품종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분양된 우량종자가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식 작물연구과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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