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제기동 재개발 사업지서 2층 건물 붕괴…50대 근로자 심정지

뉴스1

입력 2025.03.14 15:47

수정 2025.03.14 15:47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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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이강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 재개발 사업지에서 2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50대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제기동 제기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2층짜리 건물이 붕괴했다.

사고 당시 건물 상태를 확인하던 50대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굴삭기 기사 1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건물이 안전하다고 확인되는 대로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