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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공무직원 심리·정서 보듬는다…"전문심리상담"

뉴시스

입력 2025.03.14 15:56

수정 2025.03.14 15:56

광주교육청, 17일부터 연말까지 제도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심리·정서 상담제도 홍보 포스터.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심리·정서 상담제도 홍보 포스터.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제도를 운영한다.

광주교육청은 17일부터 연말까지 교육공무직원 전문심리상담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면, 전화, 화상, 이메일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상담·집단상담·찾아가는 심리상담·고위험군 및 위기 사례관리 긴급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광주지역 31개 상담 기관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인다.


개인문제·업무·직장 내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상담을 받고 싶은 교육공무직은 대면,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사와 협의해 장소·방법을 정한 뒤 총 4회 1회당 50분 이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안정이 곧 건강한 교육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많은 교육공무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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