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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오너가' 채동석 애경산업 부회장, 작년 보수 17억6100만원

뉴시스

입력 2025.03.14 16:04

수정 2025.03.14 16:04

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차남 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약 18억원 규모의 보수를 수령했다.


애경산업은 14일 채동석 부회장이 지난해 급여 11억원, 상여 6억6100만원 등 총 17억61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채동석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전년 대비 상여가 소폭 증가하면서, 4.4% 올랐다.


이에 대해 애경산업 측은 "부회장의 타깃 성과 인센티브는 연기본급의 30% 비율로 설정돼 있다"며 "경영성과 지표와 개인의 기여도 및 역량에 따라 5단계로 평가해 0~300% 내에서 최종 성과 인센티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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