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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마을 만들기' 추진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4 16:05

수정 2025.03.14 16:05

전북특별자치도청 표지석.
전북특별자치도청 표지석.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할 청년단체를 오는 4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청년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교육·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1곳당 1억원을 준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청년단체나 기업이 대상이며 대표자가 청년(18∼39세)이거나 구성원의 40% 이상이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실효성, 지속성, 지역자원 연계성, 지역주민과 유대 등이 평가 기준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