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이 웹으로도 출시돼 PC에서도 손쉽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 측은 이번 웹 출시로 향후엔 누리집을 통해 방대한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안잘리 말호트라 애플 뮤직 클래시컬의 글로벌 디렉터는 "웹 버전 출시로 500만 곡 이상의 트랙과 500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데스크톱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웹 버전 출시를 기념해 프란츠 벨저 뫼스트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줄리어스 이스트만의 교향곡 2번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2번이 6주간 독점 제공된다. 또한 조성진의 최신 앨범에 대한 서면 인터뷰 및 조성진 대표곡 플레이리스트 등 최고 한국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애플 뮤직 클래시컬 독점 콘텐츠도 웹에서 만날 수 있다.
애플 뮤직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기존의 구독권으로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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