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만에 설치한 비영리단체인 AIT는 주대만 미국대사관 역할을 맡고 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로이터 통신에 "애니 부 정무과장을 주중 미국대사관의 임시 대사대리(Chargé d’Affaires ad interim)에 임명할 예정"이라며 "상원 인준을 받은 대사가 도착할 때까지 그가 중국 공관을 이끌 것"이라고 알렸다.
주중 미국대사관 및 총영사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베이징 대사관 단지에는 50개에 가까운 미국 연방기관을 대표하는 미국 및 현지 직원 13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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