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이 티웨이항공(091810) 이사진에 합류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주주총회소집을 열고 서 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의 최대 주주인 티웨이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최대 주주인 예림당 외 3인이 보유한 주식 5234만 3999주를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격인 소노인터내셔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발행 주식 수의 46.26%로 소노인터내셔널은 주식 인수 대금을 오는 3월 3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홀딩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티웨이홀딩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티웨이항공까지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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