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14일 오전 6시 19분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도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던 A 씨(70대)가 스타렉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A 씨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스타렉스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렉스 운전자 B 씨(60대)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다"며 "B 씨를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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