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개발형 축제 트렌드 선도 공로
![[대전=뉴시스] 배재대 정강환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사진=배재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1712216615_l.jpg)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정강환(60)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이 2025년 세계축제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아시아권에선 처음으로 후보에 지명(Nomination)됐고 세계축제협회가 월드 이사회를 개최, 등재를 결정했다.
정 원장은 지역 개발형 축제 트렌드를 선도하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축제 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이다.
세계축제협회 월드&재단 이사회는 오는 18일부터 경주에서 총회를 개최한 뒤 20일 등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지난 1987년 미국 위스콘신대 관광학 석사와 미네소타대 박사 학위를 받고 1993년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지역 개발형 트렌드(축제계 새마을운동)를 선도해 왔고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제로 주목 받고 있다.
메가 이벤트와 축제경영, 야간축제와 관련한 저서 7권, 학술논문 80여 편을 저술하는 등의 왕성한 학술 활동도 벌여왔고 2019년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에 취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