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난 10일까지 기자단 모집을 하고 '도시재생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기자단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이거나 종료된 평창·대화·진부 주민 9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기자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소식을 취재하고 주민들이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시재생 기자단은 2022년 진부면 도시재생 예비 사업 마을기자단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도시재생 소식지 발간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사람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기자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해가는 지역을 기록하며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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