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14일 올해 교원임용시험에서 6명의 수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영남대 졸업생 가운데 수석 합격자는 이찬희(경북)·박종범(대구)·홍세린(서울)·박아림(강원)·전진성(경북)·이충렬(인천) 씨다.
대학 측은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은 높은 경쟁률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험으로 첫 응시에서 수석 합격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특히 수학교육과에서는 수석 2명을 포함해 18명이 합격했고, 한문교육과 6명, 특수체육교육과 7명, 국어교육과 15명, 영어교육과 2명, 유아교육과 6명, 교육학과 3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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